1년 6개월째 등굣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과 요구르트를 나눠주는 경상남도 남해군 행복 베이커리 김쌍식 사장님 Q. 오늘 빵집은 어떻게 하셨나요? - 오늘은 그냥 문을 닫고 왔습니다. - 등굣길 아이들 빵은 미리 내놓고 왔습니다. Q. 오늘은 몇시부터 준비하셨나요? - 오늘 새벽세시부터 준비해서 아이들 빵을 내놓았습니다. - 유퀴즈에 출연한다고 아이들 아침을 거르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. Q. 왜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게 되었나요? - 원래 빵집을 시작할때 빵을 나눠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- 행복 베이커리 오픈 전에는 가게가 마트안에 있어 못했습니다. - 직접 빵집을 차려서 나오고 평소 가진 생각을 실천했습니다. Q. 빵을 나눠준 이유는? - 초등학교 2학년까지 집이 잘 살았었습니다. - 그러나 아버지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