◎ 소개
- 바람의 손자 이정후
- 프로야구 슈퍼루키
- 2017년 신인왕 (신인 최다안타, 최다 득점)
-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
- 3년 연속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
- 2021년 타격왕 (3할6푼)
- KBO 29번째 싸이클링 히트
Q. 스포츠 방송이외에서 처음 보는데, 방송 섭외가 많이 들어오지 않는지?
- 방송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데 유퀴즈라서 출연했다.
- 동생 돌잔치에서 유재석을 처음 본 기억이 있다
Q. 싸이클링 히트 후 아버지 반응은?(이종범도 없는 기록)
- 비속어를 쓰면서 너무 멋있다고 함
(싸이클링 히트 : 한 경기에서 안타, 2루타, 3루타, 홈런 모두 치는 것)
- 그 당시 야구를 하면서 가장 집중력이 깊었던 날으로 기억
- 컨디션이 좋아 투수가 던진 공이 멈춰있던 느낌이었음
Q. 싸이클링 히트 마지막 관문 3루타를칠때 기분이 어땠는지?
- 걱정이있었다.
- 너무 잘 맞아서 홈런이 될까 걱정했다.
Q. 아버지 경기 영상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?
- 어떻게 야구를 저렇게하지? 라는 느낌을 받음
Q. KBO 5년차 최고 연봉이라는데 얼마인지?
- 현재 연봉은 5억5천이다.
- 연봉협상 대기중인 기간
Q. 최근 flex 했다는데?
- 학창시절 훈련 중 러닝트랙으로가는 길목에 차 매장이 많음
- 몇년 뒤에 여기서 차를 사자는 약속을 함
- 최근 그 매장으로 들어가 포르쉐를 구매함
Q. 야구는 언제 시작?
- 초3에 시작했다
- 유치원떄부터 하고 싶었다.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다.
- 어린시절 다른 장난감 대신 늘 배트와 공을 쥐고 있었다.
Q. 아버지 이종범이 반대했다는데?
- 야구선수 2세로 살아야하기 때문.
※ 이종범
아빠가 존재감 없었으면 안힘들었을것이다.
배고파서 운동을 했고 성공해야했다
무거운 책임을 안고 야구를 했었다.
아들은 그렇게 야구 할 필요 없고, 배고프지 않아도 되어서 나와는 다른길을 갔으면했다.
Q. 아버지가 우타자에서 좌타자로 바꾸라고 했는데, 힘들지 않았나?
- 일단 시켜준다고해서 힘들지만 바꿨다.
Q. 아버지가 유명해서 힘들기도 했다는데?
- 어렸을때 사람들 시선이 "얼마나 잘하나 보자" 라는 시선
- 이름대신 이종범 아들이라고 부름
- 감독님들도 특혜 이야기 안나오도록 엄격히 대하심
- 상을 받아도 아빠때문에 받았다고 이야기 함
- 아빠가 유명한 선수였던 것이 싫기도 했다.
-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도움이 된것같다
- 멘탈이 세지고, 지지않으려고 노력을 더 했다.
Q. 이정후로 살기위한 훈련?
- 하루에 이백번씩 스윙, 매일 야간훈련
-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갯수가 200개였다,
- 진심을 다하여 연습하는 갯수가 200개 였다.
Q. 아버지에게 물려받은것?
- 강심장, 큰 무대에서 떨지 않는 것
- 처음 데뷔했을때 떨릴줄 알았는데, 지금까지 경기하면서 떨린적이 없다.
- 너무 재밌고 흥분된다.
- 동료가 중요한 타석에 서면 내가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.
Q. 안타와 함께 터지는 함성을 듣는 기분은?
- 세상을 다 가진 기분
- 여자친구랑 재밌걸 했을 떄부다 그런 순간이 너무 기쁘다.
- 그 상황만큼 좋은 기분은 없었다.
- 그 순간이 지나가면 너무 허무하기도 함
- 이 짧은 15~20초의 순간을 누리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한다.
Q. 이종범이 영구결번으로 은퇴했는데 기억나나?
- 영구 결변식은 기억이 난다.
- 아바의 시범경기가 있던 날 연락하니 오지 말라고 함
- 아버지가 데리러 와서 손을 잡고 가며 이제 은퇴한다고 이야기해줌
- 시즌 시작전 시범경기 끝났는데 은퇴한다고 함
- 아버지는 늘 슈퍼스타, 멋진 야구선수였는데 은퇴 한다고하여 가슴이 퉁 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었다
- 내가 생각한 아버지의 마지막이 아니었다.
※ 당시 아버지 이종범 생각
-아버지가 현역에있고 야구 하는모습을 아들이 좋아함
-그때 마흔셋이었고, 힘겹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보다 쉬어야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.
- 은퇴를 해야하는 시기가있다. 당시 방황하며 한달동안 말을 안하던 시기였다.
Q. 본인의 인생은 몇회인가?
- 3회 선두타자
- 올 시즌을 마무리했고, 내년을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
Q. 메이저리그 진출 꿈이 있는지?
- 넥센에 진출한 사례가 많음
- 김하성과 친하게 지냈고, 소식을 전해줘 꿈을 꾸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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