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악뮤 인사법?
- 이것저것 멘트를 만들었는데, 이제는 그냥 안녕하세요 라고 함
Q. 남매가 같이 활동하는것이 신기한데?
- 찬혁 : 점점 달라짐, 시간이 지나며 성향이 너무 달라짐
대화가 매일매일 필요한 시점
Q. 방송에 나오고 시간이 많이 지나 달라진것 아닌지?
- 수현
: 내가 욕심이 많은줄 알았는데, 오빠가 욕심이 더 많아졌다
위인전을 쓰는것이 목표라고한다.
Q. 유퀴즈 섭외를 받고 어땠는지?
- 수현
: 가족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.
어머니가 예능은 안해도 유퀴즈는 꼭 나가라고 함
Q.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?
- 찬혁
: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친하다, 따로 사적인 모임을 갖지 않음
Q. 오빠가 무대에서 돌발행동을 하면 어떤지?
- 옛날에는 어쩌지 어쩌지 했는데, 이젠 돌발행동에 대한 준비를 함
- 찬혁
: 처음에는 수현이에게 춤 추는것을 같이 하자고 요구함
실제로 몇번 수현이가 맞춰줬는데,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게됨
당시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안무를 하려고 했는데, 이젠 서로 다른것을 알고 무대를 즐기게 됨
Q. 남매가 싸우면 누가 먼저 사과하는지?
-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팔 쓰다듬으며 미안해, 괜찮아 하라고 시킴
- 굉장히 오래 지키다가, 이젠 잘못한 사람이 먼저 미안하다고 함
Q. 동생이 생각하는 뮤지션 오빠는?
- 뮤지션 프로듀서 작사 작곡가로는 정말 존경함
- 한국에서 내 기준에는 최고의 곡을 씀
- 오빠의 빈자리가 있을때 오빠가 가진 짐을 알게 되었다
- 회의에서 직원들이 오빠만 쳐다보고 의견을 물어보는것이 매우 큰 짐이라는것을 알았다.
- 내 목소리를 잘 알고 내 목소리를 생각해 노래를 만들어주는 작곡가는 오빠밖에 없어 존경함
- 오빠의 짐을 몰라줘 너무 미안했다는 메일도 보냄
※ 찬역
그 메일을 받고 위로가 됨
혼자해보니까 오빠가 대단하다고 느끼다고 말함
이를 보고 감정이 소용돌이 침
Q. 은퇴 고려할정도의 슬럼프?
※ 수현
- 지금 생각하니 철 없는 말
- 오빠가 군대를 간 시점부터 였음
- 단순히 오빠랑 둘이 노래 부르는것이 전부였었다.
- 그런데 내가 정말 하고싶어서 한게 무엇을까 물음표를 던짐
- 그 이후로 너무 힘들어짐
- 사춘기가 없었다고 말 했는데, 지금 그 시점이 온듯함
- 이전에는 부모님의 에너지이자 비타민이었음
※ 찬혁
- 찬혁에게 수현은 빛나던 사람
- 동생처럼 하는것이 사람받는 방법이라고 배웠다
※ 수현
-오빠가 사춘기를 크게 겪어 가족이 힘들었다.
-오빠와 아빠의 갈등을 겪으며 사춘기를 무난하게 보내려했고, 중재하는 역할을 하며 밝게 지내려 노력했다
※ 찬혁
- 지금은 내가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고
- 수현이가 이 시기를 지내면 더 좋은 사람이 될것이다
※ 수현
지금 온 가족이 나를 돌보는 기분이다.
서로 이 이시기를 이겨내고 더 행복해지는것을 믿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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