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/방송리뷰

[유퀴즈 13회]_야구선수 이정후

풀잎아빠 2021. 12. 8. 21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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◎ 소개

- 바람의 손자 이정후

- 프로야구 슈퍼루키 

- 2017년 신인왕 (신인 최다안타, 최다 득점)

-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

- 3년 연속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

- 2021년 타격왕 (3할6푼)

- KBO 29번째 싸이클링 히트

유퀴즈 온더 블럭 방송

 

Q. 스포츠 방송이외에서 처음 보는데, 방송 섭외가 많이 들어오지 않는지?

- 방송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데 유퀴즈라서 출연했다. 

- 동생 돌잔치에서 유재석을 처음 본 기억이 있다

 

Q. 싸이클링 히트 후 아버지 반응은?(이종범도 없는 기록)

- 비속어를 쓰면서 너무 멋있다고 함

 (싸이클링 히트 : 한 경기에서 안타, 2루타, 3루타, 홈런 모두 치는 것)

- 그 당시 야구를 하면서 가장 집중력이 깊었던 날으로 기억

- 컨디션이 좋아 투수가 던진 공이 멈춰있던 느낌이었음 

 

유퀴즈 방송

Q. 싸이클링 히트 마지막 관문 3루타를칠때 기분이 어땠는지?

- 걱정이있었다.

- 너무 잘 맞아서 홈런이 될까 걱정했다. 

 

Q. 아버지 경기 영상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?

- 어떻게 야구를 저렇게하지? 라는 느낌을 받음

 

Q. KBO 5년차 최고 연봉이라는데 얼마인지?

- 현재 연봉은 5억5천이다. 

- 연봉협상 대기중인 기간

 

Q.  최근 flex 했다는데?

- 학창시절 훈련 중 러닝트랙으로가는 길목에 차 매장이 많음

- 몇년 뒤에 여기서 차를 사자는 약속을 함

- 최근 그 매장으로 들어가 포르쉐를 구매함 

 

Q. 야구는 언제 시작?

- 초3에 시작했다

- 유치원떄부터 하고 싶었다.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다.

- 어린시절 다른 장난감 대신 늘 배트와 공을 쥐고 있었다.

 

Q.  아버지 이종범이 반대했다는데?

- 야구선수 2세로 살아야하기 때문. 

 

※ 이종범

아빠가 존재감 없었으면 안힘들었을것이다.

배고파서 운동을 했고 성공해야했다

무거운 책임을 안고 야구를 했었다. 

아들은 그렇게 야구 할 필요 없고, 배고프지 않아도 되어서 나와는 다른길을 갔으면했다. 

출처 : 키움 히어로즈

 

Q. 아버지가 우타자에서 좌타자로 바꾸라고 했는데, 힘들지 않았나?

- 일단 시켜준다고해서 힘들지만 바꿨다.

 

Q. 아버지가 유명해서 힘들기도 했다는데?

- 어렸을때 사람들 시선이 "얼마나 잘하나 보자" 라는 시선

- 이름대신 이종범 아들이라고 부름

- 감독님들도 특혜 이야기 안나오도록 엄격히 대하심

- 상을 받아도 아빠때문에 받았다고 이야기 함

- 아빠가 유명한 선수였던 것이 싫기도 했다. 

-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도움이 된것같다

- 멘탈이 세지고, 지지않으려고 노력을 더 했다. 

 

Q. 이정후로 살기위한 훈련?

- 하루에 이백번씩 스윙, 매일 야간훈련

-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갯수가 200개였다, 

- 진심을 다하여 연습하는 갯수가 200개 였다. 

 

Q.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것?

- 강심장, 큰 무대에서 떨지 않는 것

- 처음 데뷔했을때 떨릴줄 알았는데, 지금까지 경기하면서 떨린적이 없다.

- 너무 재밌고 흥분된다. 

- 동료가 중요한 타석에 서면 내가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. 

 

Q.  안타와 함께 터지는 함성을 듣는 기분은?

- 세상을 다 가진 기분

- 여자친구랑 재밌걸 했을 떄부다 그런 순간이 너무 기쁘다.

- 그 상황만큼 좋은 기분은 없었다.

- 그 순간이 지나가면 너무 허무하기도 함 

- 이 짧은 15~20초의 순간을 누리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한다. 

 

Q.  이종범이 영구결번으로 은퇴했는데 기억나나?

- 영구 결변식은 기억이 난다.

- 아바의 시범경기가 있던 날 연락하니 오지 말라고 함

- 아버지가 데리러 와서 손을 잡고 가며 이제 은퇴한다고 이야기해줌

- 시즌 시작전 시범경기 끝났는데 은퇴한다고 함

- 아버지는 늘 슈퍼스타, 멋진 야구선수였는데 은퇴 한다고하여 가슴이 퉁 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었다

- 내가 생각한 아버지의 마지막이 아니었다.

 

※ 당시 아버지 이종범 생각

-아버지가 현역에있고 야구 하는모습을 아들이 좋아함

-그때 마흔셋이었고, 힘겹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보다 쉬어야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. 

- 은퇴를 해야하는 시기가있다. 당시 방황하며 한달동안 말을 안하던 시기였다. 

 

Q.  본인의 인생은 몇회인가?

- 3회 선두타자

- 올 시즌을 마무리했고, 내년을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

 

Q.  메이저리그 진출 꿈이 있는지?

- 넥센에 진출한 사례가 많음

- 김하성과 친하게 지냈고, 소식을 전해줘 꿈을 꾸고 있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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